〔보령/ctn〕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주포초등학교(교장 윤여철)는 오는 26일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1911년에 개교하여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지금까지 약 6,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로 서해안 지역 발전의 중심적인 인재육성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는 주포초등학교 총동문회의 주관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본교 졸업생을 비롯하여 교육계 인사 및 각급 기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 날 식전행사로는 본교 재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난타공연(흥오름악단, 본교 53회 졸업생)이 펼쳐지며 100주년 기념식과 기념탑제막, 화합한마당(초청가수노래, 기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풍요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시 유일의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주포초등학교,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에는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스마트 인재 육성 거점학교로서 우뚝서기를 기대해본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