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인터넷종합 일간신문 충청탑뉴스(CTN)가 자매지 '월간충탑'을 창간 발행했다.

CTN은 지난 20일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거북이횟집에서 회사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창간기념행사를 가졌다.

'월간충탑' 창간호는 각 기관단체장들의 축사와 '태안청정바다 이대로 둘 것인가', 이명수 국회의원, 내포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홍성군, 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 아산시, 타 지자체의 모범도시로 도약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또 안희정 충남도지사,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이 인터뷰면을 장식했고, 삼성엔지니어링의 사회봉사활동, 충남의 알프스 얼음분수 축제, 캄보디아에 '꿈이 있는 작은 도서관' 건립 등의 소식을 소개했다.

이어 서산어리굴젓과 토종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남 서산의 '새댁김치', 당진시에 위치한 사무용가구 '(주)인퍼스 가구'를 취재 보도했다.

맛집으로 서산에 가면 싱싱한 활어가 코스로 나오는 거북이횟집을 맛깔스럽게 소개했고, 최창배 시민기자의 에세이'할머니와 시계'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금현 발행인은 창간사를 통해 "월간충탑은 충청권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잡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일, 안타까운 일 하나 하나가 모여 월간충탑으로 엮어지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잘한 일에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낼 것이며, 이처럼 동전의 양면처럼 확실한 구분을 가지고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주민의 목소리를 저버리는 행정을 날카롭게 꾸짖고자하는 월간충탑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후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월간충탑의 판매가는 낱권 1만원이며, 정기구독 1년은 10만원이다.
구독문의 전화 041-337-1791.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한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