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국제로타리3620지구(총재 조선형)는 지난달 28일 아산 KT도고수련관에서 2015-16년도 지구 팀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5-16년도 3620지구를 이끌어갈 유영동 차기총재를 비롯한 역대총재단과 차기 임원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R라비 라비드란(스리랑카 콜롬보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차기회장의 테마 '세상에 선물이 되자'발표와 메시지 전달, 차기 지구 운영방안에 대한 교육과 분과별 토론회를 갖고 지역사회와 세계사회에 참 봉사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조선형 총재는 "오늘 만남은 그 어느 모임보다 특별하다"고 말하고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한분 한 분 선택되셨고, 오늘 이 자리에 오셨다"면서 "이 자리는 좀 더 깊이 있는 진중한 마음가짐으로 열정, 헌신, 아이디어, 희생까지 감수하고 능동적인 마음을 가져야 3620지구가 거대한 봉사의 집합체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지구 팀 연수회를 준비한 유영동 차기총재는 "오늘 모인 여러분들은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으로 저와 함께 우리 지구를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분들"이라고 말하고 "국제로타리 K·R라비 라비드란 차기회장의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테마는 우리들의 믿음과 헌신, 열정을 로타리를 통해 나누고 우리의 재능을 세상에 선물로 돌리자는 숭고한 정신으로 그동안 우리들이 항상 실천해 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 할 소중한 과제임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저와 임원 여러분들께서는 이 지구를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이를 위해 각자의 직책에 충실하고 이에 맞는 지식을 습득하며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기꺼이 세상에 선물이 될 수 있는 진정한 봉사자가 되시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또 "2015-16년도 중점적으로 이뤄야 할 역점사업은 재단 100만불 달성과 회원 5000명 시대 진입, 전회원 재단기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국제대회가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 로타리안들의 위상과 저력도 세계에 알려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여기 계신 임원여러분들께서 최선을 다해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연수는 총재보좌역·지구위원회 위원장·지구임원의 역할과 책임이란 주제로 각 각 차기트레이너인 전창복·양재우·정선용 전 총재가 토의 형식으로 진행 로타리지식을 전달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지역사회와 세계사회에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구상에서 폴리오(소아마비)를 박멸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계최대 민간 봉사단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CTN신문사 블로그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