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ctn]임종복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민생현장 동감공감(同感共感) 추진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과 비수급 빈곤층 가정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천군 복지마을 장애인보호작업장의 한 관계자는 "군수님께서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주셔서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종종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그간 시설위주로 방문하던 것과는 달리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진솔한 대화와 체험을 통해 동감하고 공감하는 밀착복지를 위한 동감공감은 15일, 장항여성회관 여성사회교육프로그램 사업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점검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이번 민생현장 동감공감은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복지사각지대해소, 안심보육 환경 개선, 여성지위향상을 위한 사회참여 사업 등 민선 6기 공약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 것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장, 휴먼시아 어린이집, 여성사회교육프로그램 교육장 등 민생현장을 몸소 체험·공감하면서 공약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계획됐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