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삼표기초소재'주'(회장 정도원)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과 주교 주민번영회(회장 김기승)에서는 6일 오전 11시 주교면 회의실에서 초·중·고 대학생 26명 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국회의원 이상영 보령시 부시장, 신재원 충남도의원, 이택영,박상모,박금순 보령시의원과 삼표기초소재 배상훈 생산본부장 이재헌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장학회사무국장 과 관내 기관장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 행사를 가졌다.

김태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학생들에게 "현재 여건은 힘들더라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꿈이 실현된다"며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에서는 김수남(한밭대)외 대학생 6에게 총 5백만원 을 지급했고, 주교번영회 에서는 안소윤(관창초)외 18명에게 총 5백 70만원을 전달했다.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은 1993년 강원산업 장학재단으로(고)정인욱 회장님의 의지를 기리고자 2001년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정 회장님의 차남인 정도원 이사장님은 매년 10억원씩 재단에 출연해 현재 140억원에 달하는 건실한 장학재단으로 성장했다.

또 대학 학술연구비 지원 우수학생 장학금 으로 매년 3억원 이상을 지급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 현재까지 36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술연구비 10억원을 지원하여 공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교번영회는 2008년 설립해 2009년부터 삼표기초소재와 협약해 면내 학생을 매년 추천받아 170명에게 7천여 만원을 장학금 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