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영국)은 오는 29일 오후6시 농협 채광리 유통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양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양촌면 부녀회, 양촌농협 등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외국인근로자와 친목을 도모 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고용노동청은 설 명절 전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하여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 한국 전통문화의 체험 등 조기적응 및 체류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용허가제와 관련된 외국인근로자의 유의사항과 체류기간 만료예정자의 불법체류자 전락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 등을 통하여 제도를 잘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고용노동청 김영국 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문화의 이해와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교류의 기회를 가짐으로 한국정서를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외국인근로자의 고용·체류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고용센터(☎042-480-6435~9)로 문의하거나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홈페이지(http://daejeon.molab.go.kr 또는 http://daejeon.work.go.kr)에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