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ctn]정민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체육회장 이춘희)이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치러지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25종목 506명(선수 397명, 임원109명)이 세종시의 명예를 갖고 출전한다.

대한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17개 시·도에서 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참여 규모가 5만명이 예상되는 대규모 대회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인 9일 개회식은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오후5시30부터 시범공연 및 다양한 응원공연으로 화려하게 진행된다.

선수단 입장식은, 부산광역시 선수단에 이어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3번째로 "2017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5주년"플랜카드로 입장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체육회장)은,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세종을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명예를 드높여주길 바라며,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석원웅 총감독은 그동안 다양한 기술과 전술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폐회식은 11일 오후2시 30분에 한라체육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