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홍민기 기자 = CTN 충청탑뉴스(대표이사 가금현)는 2일 내포 돌산가든에서 2018년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사·충남 천안·아산취재본부를 비롯한 충북취재본부 소속 가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를 나누고,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충청탑뉴스는 올해 사업계획 및 방향으로 ▲양질의 기사발굴·보도 ▲6.13지방선거 철저한 준비와 선도적 역할 ▲충청탑뉴스 및 ctn충남교육신문을 통한 지역별 행사개최 ▲대형공연 유치 ▲ctn충남교육신문·월간충탑 활성화위한 광고수주와 구독료 청구 ▲회사소속 직원운영 사업 상호협조 ▲충청탑뉴스 보도기사 SNS활용한 홍보 등을 발표했다.

또 충청탑뉴스 소속 기자로 양질의 기사 작성과 기사도를 발휘할 수 있는 취재능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을 수시 개최키로 했다.

가금현 대표이사는 "올해 우리 충청탑뉴스는 '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자'라는 테마를 정하고, 내가 먼저 험난한 사회 환경에 맞서 언론사의 이미지를 높이 띄우겠다"고 힘줘 말하고 "이에 동지여러분들도 저를 따라 해주신다면 반드시 우리 사회에 충청탑뉴스라는 언론사 이름이 우뚝 설 것이고 이어 동지 여러분들의 이름이 빛나게 새겨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우리 주변에는 많은 언론사가 보이지 않지만 물고 뜯는 경쟁을 하고 있어 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은 오직 많은 정보와 빠른 보도밖에는 없다"며 "이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쉼 없이 발로 뛰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진 오찬자리에서 임종복 전무는 건배사를 통해 "충청탑뉴스가 충청권(인) 최고의 언론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힘차게 말했다.

한편 충청탑뉴스는 지난 2011년 창간해 올해 창간 7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충남 각 시·군 주재기자, 대전·세종취재본부, 충북취재본부에서 30여명의 기자가 취재활동을 벌이고 있어 충청권 최고의 언론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교육전문지 주간 ctn충남교육신문과 월간 월간충탑을 발행,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