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장이 된 중부고속도로 사고현장

[충북/ctn]신동호 기자 = 1일 설명절을 앞두고 조기 귀향이 시작된 금요일 밤, 서울 하행선 오창톨게이트와 서청주 IC 중간지점인 부산방향 288K 지점에서 오후 9시 37분경 8중추돌이 발생해 중부고속도로가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이사고로 추돌한 8대의 사고차에 타고 있던 5~6명의 운전자와 승객들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현장을 수습해 오창고속도로 순찰대와 청주서부경찰서는 제2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인근 서청주 IC로 8대의 사고차량을 모두 견인해 사고운전자와 탑승자들을 관계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고 현장에서 사고당시 통증을 몰랐던 1명의 사고자가 통증을 입과 이빨부분의 통증을 호소했으며 사고차 견인운전자들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창고속도로 순찰대가 추론하는 사고는 사고는 맨앞에 가던 승용차르 뒤따르던 차가 추돌하면서 순식간에 3중추돌이 일어났다.

이어 뒤따라오던 5대의 차량이 연쇄추돌을 일으킨것으로 추론하고 정확한 사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명확한 사고 원인은 각 차량에 있는 블랙박스를 수거해 사고당시 영상을 정밀히 확인해야 할 것으로 경찰은 추론하고 있다.

오창고속도로 순찰대와 119소방서는 2일부터 시작되는 귀향길에 재산손실과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편안하게 안전운행을 준수해 줄것을 당부했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신동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