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루아의 채널>

[인터뷰/ctn] 이성기 기자 = 올해 초등학생 희망직업 조사에서 '유튜버'로 불리는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톱10’에 포함됐다.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올해 6, 7월 초중고교생 2만7265명을 대상으로 희망직업을 조사한 결과 인터넷방송 진행자는 초등학생 희망직업 5위였다. 지난해에는 20위권 밖이었다가 1년 사이 순위가 급등했다.

이는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등 인터넷방송을 보고 자란 요즘 초등생들의 세태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궁금한 게 생기면 네이버 포털사이트가 아니라 유튜브에서 검색한다"고 할 정도로 요즘 초등생은 유튜브와 아주 친숙하다.

유튜브에는 새로 나온 장난감이나 인기 게임 리뷰, 화장법 강의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영상이 셀 수 없이 많다. 초등학생들에게 유튜브는 놀이문화이자 교육 채널 중 하나인 셈이다.

하나의 소통창구가 되면서 유명 정치인, 연예인, 각지자체는 유튜브로서 젊은 영상 세대와 소통한다.

영동군 '야夜한밤에 와인포차' 축제에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의 최고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유튜버 '루아 메이크업'의 루아(24세) 2년차 유튜버를 현장 즉석 인터뷰어로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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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반대편 온라인 친구들을 위한 본인소개
저는 코스프레 코스메틱 유튜버 루아입니다.

□ 구독자 수는?
만 천명 됩니다.

□ 수익은 얼마나 발생이 되는가?
조회수와 광고수익으로 나뉘는데 광고수익만 월 평균 30~40만원 정도 들어 옵니다.

□ 유튜브에서 어떻게 검색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
'루아 메이크업'이라 검색하시면 됩니다.

□ 처음 온 영동의 느낌은?
무엇보다 공기가 너무도 깨끗해 좋았습니다.

□ 영동 머무는 숙소의 불편함은 없는가?
예 불편함 없습니다.

□ 많은 축제장을 다니시나요?
예 전국의 축제장, 코스프레 행사장에 많이 갑니다.

□ 이곳 영동의 축제 다른 행사장과 무엇이 다른가?
일단 체험과 먹을것의 다양한 부스가 많습니다. 가면 무도회 와인도 시음 할수 있어 좋습니다.

□ 앞으로 계획과 목표는?
지금 활동 꾸준히 하며 저 만의 작업 스튜디오를 만드는 것과 해외 진출, 저만의 컵셉으로 백만 구독자를 확보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입니다.

□ 덕담(희망메세지)
아름다운 영동 와인축제에서 시원하고 좋은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