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옥천고3 김윤수 '아메리카 스나이퍼' 미국의 힘 존경

인터뷰
[인터뷰]옥천고3 김윤수 '아메리카 스나이퍼' 미국의 힘 존경
- 순국하신 분들의 명예는 우리가 지켜야
- 해군되어 천안함 순국장병 정신 계승 발전 하고파
  • 입력 : 2019. 06.12(수) 09:22
  • 이성기 기자
종합
핫이슈
사건사고
인터뷰
포토
문화예술
스포츠
연예
동영상
[인터뷰/ctn] 이성기 기자 = 한참 입시에 전념할 고3학년 김윤수(19세)군이 10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바다사랑 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 장안의 화제다. 김윤수 군이 기부한 1천만원은 지난해부터 제작ㆍ판매한 천안함 추모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이다.

'아메리카 스나이퍼'라는 헐리웃 영화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한 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그를 예우하는 장면이 미국의 힘이며 부럽다며 우리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가족 분들에게 합당한 예우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하는 청소년 그는 이미 올바른 성년의 의식을 소유한 고등학생 이었다.

그와의 인터뷰는 숙연함과 기성세대로 반성의 시간이었다. "지금 우리들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많은 참전 군인들과 유가족들의 명예와 아품을 얼마나 보듬는가?"를 고3 김윤수군을 통해 되돌아 보았다.

김 : 김치와 온돌이 있어 따뜻한 대한민국
윤 : 윤수처럼 기특한 학생이 있으니
수 : 수적열세 안두렵다. 대한민국 나라사랑
<영1>
□지구반대편 친구들에게 본인 소개.
저의 영어이름은 브라이언입니다. 옥천고 3학년입니다.

□천만원 적은금액이 아니다. 기부를 결심하게 된 동기나 계기는? 2015년부터 친구들과 뜻 깊은 현충일을 보내고 싶어 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미국 헐리웃 영화를 보면 순직 장병의 예우를 보면 온 국민들이 뜻을 조의를 표하며 숭고한 뜻을 기리는데 특히 '아메리카 스나이퍼'라는 영화는 끝 장면은 미국의 힘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전사자의 어린 유가족을 보고 고민 끝에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모 티셔츠를 제작,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잃은 슬픔이 저에게도 깊게 다 왔습니다. 순국하신 분들의 명예는 우리 들이 지켜주시는 것이 의무라 생각하고 했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 어떻게 이런 금액을 모았는가? 저도 이렇게 많이 모으리라 생각은 못 했습니다. 기획 도안을 하고 처음은 제가 판매를 했다가 학생이다 보니 한계가 왔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저의 선한 의도를 알고 도와주겠다는 제의를 받아 이를 수렴해 주문, 택배, 정산등이 아주 쉬어졌습니다. 천안함을 기억하고 추모한는 분들이 많아 기뻤습니다.

□천안함이하 많은 장병의 희생들이 잊혀지고 있다. 학생으로 어떻게 생각하는가?
세월호도 역사적이고 많은 학생들이 희생되어 가슴 아프지만 저는 사고로 봅니다. 저 같은 학생들이 희생이 되어 너무도 안타갑습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지 않고 정부가 정치 성향 때문에 피하고 있습니다.

북한과의 관계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면 이런 천안함 같은 비극도 적어질 것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북한은 화전양면이라는 전술이 있습니다. 항상 대비하고 평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더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해군에 입대할 생각인가? 예 해군에 입대할 생각입니다. 아버지는 해병대 605기 이십니다.

□여자친구는 있나요? 없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은? 배우 신예은을 좋아합니다.

□어떤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가? 하나에 꽂히면 미쳐서 열정과 즐기면서 하는데 흥미는 시사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종류의 뉴스를 검색해 봅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는? 해군사관학교에 지원 해군이 되어 그분들의 사명을 지키고 계승 발전 시키고 싶습니다.

□덕담(희망메세지)
역사를 잊은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 했습니다 너무도 잘 아시리라 봅니다. 이성이 감성을 누룰 때 현실을 직시합니다. 미국은 개인주의 성향이 짙은 국가지만 국가와 국익 앞에서는 여야나 진보 보수가 없이 하나가 되는 나라입니다. 우리도 높은 시민의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성기 기자 7powe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