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문정하 대표 "좋아하는 일을 하셔요"

인터뷰
[인터뷰]문정하 대표 "좋아하는 일을 하셔요"
- 좋은 원재료 카카오 찾기 위해 '‘달콤한 정글' 탐방 5년째
- 미스문 초코렛 만의 시그니처(고유) 메뉴 곧 출시
  • 입력 : 2019. 06.13(목) 14:15
  •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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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문 수제 초코렛 문정하 대표>
[충북/ctn] 이성기 기자 = 미스문 초코렛(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253-6 Tel 070-4118-4346)은 수제 초코렛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문정하 대표는 수제초코렛 전문가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설탕덩어리 초코렛과는 맛의 차원이 다르다. 엄선된 절대품질의 원자재 카카오를 구하기 위해 일년에 한 두 번은 가까운 동남아를 비롯 올해는 남미 멕시코와 콜롬비아 현지 농장을 간다. 어느덧 이렇게 절대품질의 원재료를 구하기 위해 해외를 나선 것이 5년이 흘렀다. 시간이 흐름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제 초코렛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문의가 온다. 엄선된 재료로 만든 본인의 초코렛은 체험과 맛 문화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 청주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강원도에서 태어나 충주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문대표는 문화적 혜택이 적은 오지의 조그만 시골 학교로 초코렛 체험 교실 가는 시간이 너무도 즐겁고 행복하다고 한다. 시골 학교로 가는 그 길 자체가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힐링의 길이며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을 볼 때마다 본인 자신도 행복하기 때문이다. 조만간 미스문 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일 그녀를 195회 희망 주자로 만났다.

문 : Moon 달나라에 간다면
정 : 정말 꼭 챙겨가 토끼님과
하 : 하하 호호 맛있게 나누어 먹고 싶은 미스 문 수제 초코렛
<영1>
□ 지구 반대편 온라인 친구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미스문 초고렛의 쇼콜라티 문정하입니다.

□ 미스문 어떤 곳인가?
카카오 열매에서 초고렛이 되기까지를 재미있게 체험으로 가르쳐 드리는 초코렛 전문 문화 카페입니다.

□ 연인, 학생, 부부등 다양한 분들에게 수제초코릿 강좌 교실이 인기인 이유는?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에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다라고 많이 생각합니다. 미스문은 엄선된 재료로 건강하게 만들어 맛이 좋습니다. 건강에 좋으며 심지어 맛있기 까지 하니 그 맛있는 것을 본인이 직접 만들고 그 체험을 하신 분들이 자발적으로 주위 이야기와 SNS등에 안내 해 주셔서 인 것 같습니다.

□ 초코렛을 만든 사람들의 반응은?
입소문과 SNS를 보고 본인의 의지로 오신분과 단체 손님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단체 체험으로 오신 두 부류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로 오신 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하고 재미있게 참여합니다. 후자는 시작할 때 ‘뭘 이런거를 빗싼 돈 주고 만들러 오나?’ 이런 표정인데 끝날 때 쯤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본인이 만든 초코렛에 행복해 합니다. 그리고 선물을 줄 사람을 생각하며 소중히 가지고 갑니다. 들어올 때와 가실 때 표정이 바뀌어 나가십니다.

□ 엄선된 재료는 어떻게 구하는가?
직접 현지 농장을 가서 품질을 확인하고 구매 합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 올해는 남미 멕시코와 콜럼비아에 보름정도 체류하며 최고의 카카오를 구매 하려 합니다.

□ 꼭 그렇게 까지 카카오를 구매하는 이유는?
해외를 나간다면 보통 여행을 생각하는데 저는 '달콤한 정글' 체험 여행이라 생각합니다. 카카오를 직접 먹어보고 엄선된 카카오를 구매하기 위해서입니다. 매일가는 것이 아닌 보름 정도여서 현지 음식도 먹고 농장주들과는 눈빛과 마음으로 소통을 합니다.

□ 미스문 자랑좀.
처음 이 거리에 매장을 오픈하려 할 때 주위 사람들이 말리고 미쳤다고 했습니다. 김밥 한 줄에 1500원 하는데 조그만한 초코렛 조각에 3000원을 누가 사겠느냐고? 그래서 저는 엄선된 재료와 저만의 초코렛 레시피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체험교실을 재료비만을 받고 시작했는데 그것이 주효 했습니다. 체험교실을 통해 저의 수업을 듣고 똑 같은 방법으로 창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언과 컨설팅까지 해 드리고 있습니다.

□ 언제 가장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는가?
저는 강원도 시골에서 자라 충주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시골학교에서 문의가 오면 무조건 제가가요. 도시에서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것이 있지만 시골은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잖아요. 학교를 찾아가는 시골길 자체가 저에게는 굉장히 힐링이 되고 좋아요. 얼마전 괴산에 정원 30명의 작은 시골학교를 다녀왔어요. 문화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아이들에게 달콤한 경함을 심어줄 때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저의 짐을 차에 싫는 것을 도와주고 인사할 때 말 할수 없는 보람과 긍지가 가슴 깊은 곶에서 올라옵니다.

□ 앞으로 계획과 목표는?
사업을 더 키워보지 않겠느냐? 제안을 종종 받습니다. 수제나 체험을 돈을 벌려고 하는 마음보다 좋은 초코렛, 건강한 초코렛을 체험을 통해 알리려고 시작한 것이어서 힘들어도 이 방법을 고수하려 합니다. 저는 농촌출신이어서 우리의 농산물을 가지고 미스문만의 시그니처(고유) 메뉴를 곧 출시하여 다양한 분들에게 건겅 초코렛을 제공하려 합니다.

□ 덕담(희망메세지)
제가 이 일을 하면서 외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대단한 분들을 뵙니다. 그들 사이에 있을 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그분들과 있는건 아닌지? 내가 여기에 외 있지? 이런 생각으로 주눅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만나고 교류하면서 느낀 것이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고 즐기는 일을 하고 있구나 였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니 행복합니다. 법륜스님이 말했듯이 '밥은 먹고 살잖니'밥을 먹을 수 있다면 좋아하는 일을 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성기 기자 7powe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