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가야사회복지법인(가칭, 이하 가야법인)이 서산시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작업장(사업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야법인이 서산시에 설립하고자 하는 사업은 중증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팜과 복합형 태양광 핵심부품시스템(특허)제조 기반이다.

이 사업장이 설립되면 사회적 공익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이 사업은 서산시의회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전달받은 서산시가 앞장서 사업에 필요한 절차 등을 자문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산시에 3개의 장애인 작업장이 운영되고 있으나 많은 장애인들이 시급조차 못 받고 있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야법인이 준비하고 있는 사업이 자리를 잡게 되면 이들 작업장의 장애인들도 처우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가야법인은 서산시의 안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이사진을 구성해 베니키아호텔에서 1차 발기인총회에 이어 이사회까지 개최한 것은 물론 진행과정 중 규정이 바뀌어 서산시의 요구로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추천 이사 3명이 추가돼 3차 이사회까지 마치고, 컨설팅 전문가를 영입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법인 관계자는 "과학이 발달하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추세에 발맞춰 서산시의 장애인과 소외계층에게도 생산적인 직업 재활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서산 관내 장애인들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이 향상된 포용적 복지사회구현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 장애인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이 취업기회가 적어 심리적 경제적인 고통과 한이 점철되어 사회적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우리 법인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인 태양과 모듈(특허) 3개를 확보했으며, 생산제품 판매는 비젼있는 사업으로 현재 새만금 태양광단지 등에도 참여하고, 타 제품보다 200~250%의 전기를 많이 생산됨으로 태양광 모듈(특허)발전기와 수출은 물론 조달등록 될 경우 우선구매 제도로 판매문제 또한 유리하다"고 했다.

한편 가야사회복지법인은 서산시의 협력으로 최첨단 태양광 모듈(특허)제조사업과 친환경 식용, 약용, 인삼재배 생산, 가공산업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최저임금을 보장하여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돌아가게 함으로 헌법에 보장된 행복권을 추구하여 새로운 민주사회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