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이희선 태안소방서장은 7일 만리포 및 몽산포 해수욕장의 119시민수상구조대와 119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실태를 확인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희선 서장의 방문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 격려,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하는 시민수상구조대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수변 위험지역 순찰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임무를 수행한다.

이희선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태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웃으며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재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