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CTN]임종복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0년(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조사항목은 지난해 매출액, 급여액, 자산 내역 등 13개 조사항목에서 올해부터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가 추가돼 총 14개 항목이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112개 사업체로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9년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9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다.

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현장 대면조사를 실시하되,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응답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각종 국가 경제정책 수립의 기본 바탕이 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