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채수철 예산소방서장이 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및 종식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차기 주자로 지목된 사람이 캠페인 심볼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의 심볼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손 모양과 손 씻는 모습을 연계한 이미지에 '스테이 스트롱'이라는 문구를 적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채 서장은 "예산군 의회 이승구 의장님의 지목으로 과장·팀장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예산소방서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다음 참가자로 금산군 의회 안기전 의장, 예산문화원 김시운 원장, 태안소방서 이희선 서장을 지목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최용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