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시의장 "의회 행정수도 완성 목표 분명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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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세종시의장 "의회 행정수도 완성 목표 분명히 할 것"
- "행복한 세종 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의회, 보다 발전된 미래상을 갖추는 데 노력 할 것"
  • 입력 : 2020. 07.20(월) 02:18
  •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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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의장이 지난 17일 세종시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인터뷰/CTN]정민준 기자ㅣ'젊은 도시 세종' 3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젊은 세종시의장단'에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선진의회', '행복한 세종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범한 제3대 후반기 의회는 17개 광역시도 의회중 가장 젊은의장단으로 꾸려져 세종의 정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세종시기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젊은의장단으로 구성된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의 대담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 계획과 세종시의 현안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노종용 제1부의장, 이윤희 제2부의장 그리고 유철규 행정복지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태환 의장은 "의회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래 30년까지 계획을 가지고 진행 중인 세종시 모습을 봤을 때 향후 10년의 모습이 자족 모습을 갖출 수 있느냐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현 시점에서 해야될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가지고 보다 발전된 미래상을 갖추는 데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관련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분명한 목표로 의정에 임하겠다"며 "행정수도와 관련해서 국회세종의사당은 국민적 합의가 이뤄진 부분이다. 노무현 공약에서 국민들을 선택 받았다. 국민들의 합의를 전제 하고, 관습헌법에서 위헌을 받은 절차적 문제. 문제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 이행하고 과감히 현실화할 수 있는 역동적인 의정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종용 제1 부의장이 세종시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노종용 제1 부의장은 "큰 무리 없이 원 구성 마쳐.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젊은 의장단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문구에 무색하지 않게 여러 변화, 발전의 계기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반기에 의회가 제 역할을 해서 예산의 합리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만의 특색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에 오면 서울이 아닌 세종시를 떠올릴 정도로 색깔이 있는 도시의 모습이 필요하다"며 "산업도시 운운하는 것은 우리시에 맞지 않는 옷"이라며, 문화 관광도시로서 특색을 가지는 도시로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윤희 제2 부의장은 세종시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윤희 제2 부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이 원만히 됐다고 외부에서 격려, 내부에서도 배려와 응원이 있었다. 젊은 의장단은 그간 노력했던 것만큼 많이 소통하고 매순간 노력해서, 패기를 살려서 더욱 뛰겠다. 의회와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힘을 모아 올해가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유철규 행복위원장이 세종시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유철규 행복위원장은 "그동안 전반기에는 산건위원으로 활동. 부족한 제가 행복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게됐다. 시에 주요 행정 기능을 담당하는 분야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집행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최대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행복위에서 중점적으로 봐야할 부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모든 부분들을 사전에 신경 써서 전체적으로 균형적으로 이뤄지게 하겠다. 면 지역에는 읍에도 같이 시민 향유할 수 있는 부분들 만들 것이며, 대전 청주에서도 세종시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길수 있는 그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젊은정치인)젊다라고 말하는데, 물리적인 나이보다 생각이 젊은 사람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될 때까지 하면 반드시 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젊은 생각을 가지고 끝까지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