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장비관리 시범정책 가동... 현장 대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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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장비관리 시범정책 가동... 현장 대응력 높인다
- 장비관리 현장 자문단, 함정요원 정비역량 강화 TF팀 등 시범 운영 -
  • 입력 : 2020. 08.01(토) 17:55
  • 이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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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장비관리 현장 자문단의 임종환(62세) 전문위원이 현직 경찰관들에게 장비관리 기술자문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최근 '장비관리현장 자문단'과 '함정요원 정비역량 강화 특별기획팀'을 시범 운영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최일선 장비 가동력 강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태안해경서 장비관리과 주관 아래 올해말까지 시범운영되는 '장비관리 현장자문단'은 전·현직 경력 경찰관과 민간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재능 기부적 모임으로, 매월 1~2회씩 경비함정 등 최일선 근무자들에게 업무기술 전수와 현장 실무교육을 담당한다.

태안해경은 이와 함께 함정정비 실습장 교육이나 전문업체 순회 점검 등 다양한 실습교육 제공을 위한 '함정요원 정비역량 강화(TF)팀'을 별도 운영함으로써 최일선 장비관리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장비 가동률 향상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올해 연말까지 QR코드와 연동해 필요시 언제든지 편리하게 접근가능토록 함정별 장비 작동 표준설명서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30여년 경력의 전직 임종환(62세) 전문위원은 "태안해경에서 추진하는 일련의 장비관리 향상 정책추진으로 해양사고 대응에 필수적인 각종 장비의 불가동율을 낮춤으로써 해양사고 대응력을 크게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낌없는 교육지원을 약속했다.

태안해경 정이재 장비관리과장은 "해양경찰 업무 특성상 장비의존성이 절대적이어서 장비의 불가동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만큼, 언제든지 해양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일선 장비관리 유지에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장비관리 현장 자문단 현직 전문위원이 기관 냉각수의 부식방지제(글리사코르) 농도 측정을 시연하고 있다.(출처=태안해양경찰서)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