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혁신 2기 취임 2주년

인터뷰
[인터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혁신 2기 취임 2주년
- "세종의 아이들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 입력 : 2020. 08.02(일) 21:20
  • 정민준 기자
종합
핫이슈
사건사고
인터뷰
포토
문화예술
스포츠
연예
동영상
[인터뷰/CTN]정민준 기자ㅣ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28일 혁신 2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약속 실현을 위해 우리 세종 교육가족 모두가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교육공동체 중심의 교육정책이 꾸준한 결실을 맺고 교육가족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시기였다"며 지난 2년간 세종교육의 성과 및 소회를 밝혔다.

최 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 취임한 이후 짧은 기간이지만 지역실정에 맞는 '교육도 세종답게!'라는 구호를 내걸고 혁신교육·미래교육·책임교육·학습도시 세종이라는 4대 정책방향과 혁신 2기를 힘차게 출발하여 행복한 아이들을 꿈꾸며 묵묵히 2년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말씀드렸듯이 코로나 19사태를 겪으면서 더욱 절실하게 느낀 점은 학교에서 결정하는 모든 일의 권한은 교육가족에게 있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책임은 교육감에게 있다"며 "세종교육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어 왔다"고 자평했다.

최 교육감은 최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의 대표로 선출됐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여세가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최 교육감과 세종 교육가족 모두는 선제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치원에는 전국 최초로 간호사를 배치했으며, 초·중·고등학교에는 보건인력을 100% 배치해 난관을 헤쳐나가는 탁월한 현장대응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 같은 최 교육감의 교육행정에 대해 지역에서는 '교육도 세종답게!'라는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자체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결과와 조정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주기적으로 공개하는 등 공약이행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최 교육감은 "학교현장의 교육주체가 학교운영의 중심이 되고, 교육청이 지원하는 형태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점을 증명했다"며 "미래교육은 지금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혁신교육의 발전된 것이다. 민주적인 학교문화, 교육과정과 수업의 혁신, 학생개별성장, 민주시민교육, 학생 성장중심 평가, 학교공간의 혁신, 마을교육공동체 등 우리 교육청이 추구해온 교육혁신이 미래교육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 교육감은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New Deal 정책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교육이 융합되는 미래형 학교를 현실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학교현장의 구성원인 교원, 학생, 학부모가 교육주체로 우뚝 설 때 교육의 변화도 가능하다는 평소의 생각이 확인되도록 이끌어 세종의 아이들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삶과 배움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구체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