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임종복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청소년안전망 위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안경제작, 운동화, 의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통합지원 체계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보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휴관과 학교휴업으로 인해 조금 늦어진 6월에 학교 및 기관에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관내 청소년 24명에게 약150만원의 상당의 위기 지원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더 많은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의 연계자원을 강화하고, 학교 및 기관으로부터 청소년을 추천받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