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5일 의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당면 새마을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월례회의를 통해 새마을회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역사책 제작 등을 논의했으며, 회의를 마친 후에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새마을회원들이 힘을 합쳐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연스런 봉사활동이 정착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례회의에 앞서 열린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에서는 박병수 시의원이 참석해 김도환, 이미자 씨 등 2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