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백석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6일 청소년안전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백석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현수)와 청소년안전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확충을 위한 지역연계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 매체 등을 활용해 전문 교육과 취미·여가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1인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지원, 각종 청소년 분야에 대한 홍보 및 협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원 센터장은 "다각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연계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면 상담이 어려울 경우 전화, 모바일, 사이버상담실을 통한 비대면 상담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