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기국 기자 = 판동초등학교(교장 이미애)는 8월 13일에 옛날 우리나라 생활 모습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나가면서도 감동을 주는 만화 <검정고무신>의 저자인 이우영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우영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 아이들의 수준차와 코로나 19 방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서 1~3학년(저학년)과 4~6학년(고학년)을 나눠서 금적관에서 실시했다.

이우영 작가는 만화가란 직업을 소개하고 만화가란 직업의 장단점, 만화가들이 이야기의 소재를 찾아가는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했다.

만화가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화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항상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일기쓰기의 중요성을 알려 줬다.

이우영 작가는 학생들에게 많은 만화 캐릭터를 그려주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아이들은 너무나도 빨리 만화를 그리는 작가님을 보면서 신기해했다.

아이들에게 4차 기술혁명의 시대에 무엇보다 요구되는 것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임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에게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를 가까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우영작가와의 만남을 가진 6학년 설미진 학생은 "저는 웹툰을 매우 사랑하는 학생으로서 만화가인 이우영작가님과의 만남이 매우 뜻깊었으며, 만화를 보는 것 뿐 아니라 나의 창의력 신장을 위해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도 연습해 봐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