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나영배 대표가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산/CTN]조성찬 기자 = 중부오토리사이클(주)(대표 나영배)는 집중호우피해 이재민 등을 위해 지난 13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휴대용 가스렌지 300개 ▲부탄가스 1,200개 ▲컵라면 3,000개 ▲자원봉사자 지원 물품(간식, 장화 등) 등 총1,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후원됐다. 이번 물품은 수해 피해가 심각한 5개 읍면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나영배 대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아산시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예상치 못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오토리사이클(주)는 2018년 4월 인주면에 설립된 회사로 재생용 재료 및 수출입업, 하역 및 통관업 등을 주 업종으로 하는 회사이다.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조성찬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조성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