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에이치앤파트너스·㈜LCC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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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에이치앤파트너스·㈜LCC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물류기지 건설 및 대량수출 교두보 확보로 지역경제 성장 견인
  • 입력 : 2020. 09.16(수) 12:53
  • 정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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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왼쪽부터 조병옥 음성군수, 현준식 에이치앤파트너스 대표이사, 이시종 도지사)
[음성/CTN] 정기섭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지난 15일 충북도청에서 음성군에 투자하는 ㈜에이치앤파트너스, ㈜LCC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현준식 ㈜에이치앤파트너스 대표이사와 백성천 ㈜LCC 대표이사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앤파트너스는 최고의 입지와 물류적 장점을 보유한 음성군에 중부권 제2의 물류기지를 건설하고, ㈜LCC는 생산량 세계2위를 차지하고 있는 Lip-Care 등의 수출물량 증가에 발맞춰 제5공장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에이치앤파트너스와 ㈜LCC의 사업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기업은 계획된 투자사업의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및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협약했다.

특히, 군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중부권 물류 허브 역할을 통해 지역 관련기업의 동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출 전진기지로 부상해 경제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에이치앤파트너스와 ㈜LCC의 안정적 정착 및 투자,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어려운 투자결정을 내려준 것에 감사하다"며, "물류와 수출이라는 상호 연관된 기업의 투자가 더욱 값지고 의미 있도록 음성군과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이천시의 물류단지 부족으로 5만3천㎡ 부지에 중부권 추가 신설을 결정한 ㈜에이치앤파트너스는 편리한 교통망을 활용한 전국 단위 사업의 접근성을 더욱더 확보하게 됐다.

또, 지난 2011년 수출기업 비전 선포 후 지난해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수출기업으로 성장한 ㈜LCC는 신상품 개발 및 사업확장을 위한 증설을 통해 대량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정기섭 기자 sing328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