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센터장 이영찬)는 대전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대전목욕차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우현)가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대전목욕차노인복지센터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센터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목욕차노인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라는 비전을 갖고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동목욕차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대전목욕차노인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우현 대전목욕차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나눔이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직원에게도 많은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뜻을 전했다.

충북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북본부 (043-288-960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