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 병천순대거리에서 환경보호 및 착한소비 캠페인을 펼쳤다.

[천안/CTN]김태연기자 =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 병천순대거리에서 환경보호 및 착한소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에 상가와 시장 도로변, 하천 주변 5km 구간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우리농산물과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병행했다.

또 오후에는 친환경에 대한 의식전환 교육을 듣고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과제 활동으로 가정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영농활동에서 발생하는 농자재와 농약 빈병 등을 정례적으로 회수해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최경희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확작업이 한창인데도 회원들이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사하다"며 "생활개선연합회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과 함께 깨끗한 농촌 가꾸기, 착한소비 참여 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