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과학공원 신세계 기부채납시설 준공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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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과학공원 신세계 기부채납시설 준공행사 성료
  • 입력 : 2020. 09.28(월) 19:19
  •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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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지난 ㈜대전신세계가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 민자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공기여로 조성한 엑스포과학공원 기부채납시설 준공행사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준공행사는 코로나19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핵심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엑스포과학공원 기부채납시설은 1993년 대전엑스포 이래 노후화된 한빛탑 앞 13,840㎡ 광장 공간을 리뉴얼 공사를 통해 음악분수, 물빛광장, 산책로, 경관조명 등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금번 조성된 기부채납시설은 길이 약 180m, 폭 70미터 이상의 이벤트 중심의 광장으로서, 중앙에 물빛광장, 좌·우측으로는 '가로수 식재'와 '사이언스 트리'설치를 통해 그늘 쉼터와 산책로가 만들어졌고 한빛탑 앞에 음악분수가 조성됐다.

특히, 한빛탑 앞으로 이전해서 신규로 조성된 음악분수는 약 1,400㎡ 규모의 바닥분수로서, 야간 운영시 특수조명을 활용한 환상적인 음악분수 연출이 가능하며 여름철에는 어린이들이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장 좌, 우측에 설치된 사이언스 트리에는 조명,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필요에 따라 놀이와 체험시설의 설치도 가능한 형태로 디자인되었으며, 물빛광장은 얕은 담수가 가능토록 하여 여름철 폭염,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야간에는 한빛탑이 물빛광장에 반사되어 비추어져 거울을 보는 것 같은 장관이 연출된다.


공사는 새롭게 조성된 기부채납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10월중 기부 채납시설 인수·인계 절차를 완료하고,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감안해서 엑스포과학공원 재개장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철규 사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엑스포과학공원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93대전엑스포 성과를 기념‧계승하고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마케팅공사는 엑스포과학공원 리뉴얼 사업중 금번 1단계 기부채납시설 준공에 이어, 한빛탑 중심의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단계 사업으로는 한빛탑 내·외부 리뉴얼과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를 제작중이며 금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