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중, 제18회 충북학생 효도대상에 이진형(1학년) 수상

교육
옥천중, 제18회 충북학생 효도대상에 이진형(1학년) 수상
  • 입력 : 2020. 10.16(금) 13:53
  • 이기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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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대상(왼쪽부터 황인경교장, 학생이진형)
[교육/CTN]이기국 기자 = 지난 15일(목) 충청북도교육청과 KBS청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충북학생 효도대상 전달식이 옥천중학교 교장실에서 있었다.

옥천중(교장 황인경) 1학년 이진형 학생은 '올리사랑' 부문 효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리사랑'은 부모에 대한 자식의 사랑, 윗사람에 대한 아랫사람의 사랑을 뜻하는 말이다.

이진형 학생은 평소에 당뇨병으로 인해 가벼운 집안일도 숨이 차서 혼자 할 수 없는 어머니를 도와 가사 일을 하였고 어린 두 동생을 스스로 보살피고 있어 효자로 칭찬이 자자했던 학생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학교생활에 임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기도 하다.

이진형은 부모님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폐지를 줍는 동생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참여하였고, KBS TV 프로그램 '동행'224회(2019.8.31.)을 통해 절박한 환경에서 형제간의 우애와 부모님께 효도하는 모습이 방영되어 전 국민에게 눈물과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진형 학생의 효도대상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통 부족과 각박한 삶에 대한 자괴감으로 우울한 요즈음,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인간이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귀감이 될 것이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