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이 지역의 민방위 시설과 주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 하남 주부민방위기동대는 16일 지역의 민방위 시설과 주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했다.

하남 주부민방위기동대원 14명은 이날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 민방위 사태가 발생하였을 때를 대비해 민방위 시설 청소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해 환경을 청결히 했다.

안청자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제반 재난에 대비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 시설과 장비 유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김진우 하남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하남 주부민방위기동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방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