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열 경남도의원, 자유학년제 기초학력향상 후 중3 때 실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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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경남도의원, 자유학년제 기초학력향상 후 중3 때 실시 촉구
- 현행 中 1 자유학년제 기초학력저하 문제점 꼬집어
- 그 외 양산지역 신설예정 학교문제, 낙동강 보 개방문제 등 지적
  • 입력 : 2020. 10.16(금) 22:05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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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상열 의원
[경남/CTN]김태훈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상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 2)은 지난 15일에 열린 제380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전면실시 중인 자유학년제가 기초학력 저하와 진로탐색의 어려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실시 학년을 중학교 3학년으로 조정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현행대로 자유학년제가 시행된다면 초등학교 무시험정책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갖기 어려워 기초학력 저하로 이어지기 쉬울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에 진로 탐색을 하는 것은 유럽의 사례를 보더라도 힘들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실시 학년을 중학교 3학년으로 조정하자고 했다.

또한 이 의원은 2021년 개교 예정인 사송 1 초등학교(양산시 소재)의 개교 지연 문제, 자체투자심사 미실시로 인한 양산특성화고 및 사송 1 중학교 신설 보류 문제, 물금 증산중학교 부지에 건립 예정인 복합생활SOC 시설의 추진 등에 대해서도 도교육청이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현재 제한적으로 개방되고 있는 낙동강 보를 상시적으로 개방할 것을 주장하는 한편 물금취수장의 다이옥신 검출 문제에 대해서도 오염원 방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하는 등, 낙동강 수질 개선에 경남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을 촉구했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