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인 공공아파트 단지 내 차선 규제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올해 초부터 진입곤란 공동주택을 파악하여 출동로 장애가 있는 아파트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출동구간에 규제봉 설치와 노면표시, 소방차 전용구역 등을 신규 도색하는 등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소방서는 지속적인 소방통로 확보 훈련과 홍보 및 단속을 통해 소방출동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백승익 대응총괄팀장은 "공동주택 내 무분별한 주차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를 저해한다"며 "군민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한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