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 탄천면(면장 배수명)은 지난 16일 탄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심승용, 부녀회장 전순희)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배추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김, 무장아찌 등 다양한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17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과 안부를 당부했다.

전순희 부녀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환절기에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수명 면장은 "가을 수확으로 바쁜 시기에도 새마을회는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셨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탄천면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