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신범수)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송광수 전무)의 지원으로 제작된 kf-80마스크 4만 5천여 장을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에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후원으로 지원된 마스크는 아산시 초등학생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아산시 관내 46개 초등학교로 전달되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아동들의 권리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문희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굿네이버스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아산시 초등학생 마스크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함께 생활방역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2015년부터 아산시민의 복지증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틴친캠프, 청소년특기적성지원사업,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