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탄부초,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있는 '행복교육주간' 운영

교육
보은 탄부초,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있는 '행복교육주간' 운영
- 자기 이해와 관리, 공동체 활동, 세대공감 및 지역사회 봉사까지
  • 입력 : 2020. 10.19(월) 15:05
  • 이기국 기자
교육
[교육/CTN]이기국 기자 = 탄부초등학교(교장 신명애)는 유치원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19일(월)부터 오는 23일(금)까지 5일 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탄부 꼼지락 행복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탄부초등학교는 5월 등교수업 결정 후 전교생이 등교하여 정상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야심차게 준비했던 해외수학여행과 거제 및 남해 통일체험활동 등이 무산되어 예년에 비해 다소 침체되어 있었다.

이에 보은의 가장 큰 대추축제 기간에 맞춰 학생들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학생 축제의 개념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꼼智樂'이라는 탄부초의 교육비전을 풀어 ‘함께 배워 즐거운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자기 이해 및 관리, 공동체활동, 세대공감, 진로교육, 지역사회 이해와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의 활동이 이뤄진다.

가장 먼저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를 초청하여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활동과 지역의 특산물 대추를 이용한 월병 만들기 활동이 월요일에 시작되고, 슈퍼카 경주대회, 생활소품 만들기, 요가와 놀이체육, 마술쇼 관람과 생명존중 및 인성교육까지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알차게 이어진다.

탄부초 5학년 이미소양은 "올해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5일간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친구들과 어떤 활동이 가장 재미있을까 얘기해 보았는데 마지막 날에는 맛있는 간식트럭도 온다고 해서 정말 기대가 돼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탄부초등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 가 다소 안정된 시기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