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광주 쓰레기 외주화 정책으로 인한 광주시의 만행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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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광주 쓰레기 외주화 정책으로 인한 광주시의 만행 규탄
- 이용섭광주시장발언 'SRF는 나주내부문제' 정면비판
- 분열과 반목 막고 화합과 상생의 정신 강조
  • 입력 : 2020. 11.20(금) 18:56
  • 최광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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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준의원이 '광주 쓰레기 외주화 정책으로 인한 광주시의 만행'을 규탄하고 있다.
[나주/CTN] 최광종 기자 =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가 20일 개최한 제23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소준의원은 '광주쓰레기 외주화 정책으로 인한 광주시의 만행 규탄'이라는 주제의 5분발언을 진행했다.

박소준의원의 이번 5분발언은 지난 16일 이용섭 광주시장의 '나주SRF문제는 나주 내부의 문제'라는 발언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는 반박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시민의 편익만을 위한 광주시의 쓰레기 외주화 행정으로 광주.전남 상생의 근간을 뿌리채 흔드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나주의 모든 시민과 단체들이 극도로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또한, 박소준의원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의회와도 연대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김정숙, 김철민의원과 함께 지난 19일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을 방문하여 그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고 알렸다.

박소준 의원의 제안으로 한 자리에 모인 양 지역 의원들은,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 논의는 양 시.도의 각종 현안과 상생과제 해결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그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없으며, 양 시.도민의 소통과 화합 속에서 논의를 추진하자던 합의문의 원칙과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어, 도덕성이 결여된 매우 이기적인 행정 행위"라고 규탄했다.

끝으로 박소준의원은 "광주쓰레기는 광주에서 처리하여, 광주·전남의 분열과 반목을 막고 화합과 상생의 정신으로 광주·전남을 공동번영의 장으로 만들어 가야한다"는 말로 5분발언을 마무리 했다.
최광종 기자 ckj1014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