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업협동조합이 전달한 사랑의 김치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농업협동조합 (조합장 한상근)은 지난18일 태안읍에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사랑의 김치' 100박스(1톤, 36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태안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상근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선한이웃(소망감리교회 목사 이은성)'가 지난 20일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1톤)과 라면 100박스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재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