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초, 창작 뮤지컬 발표회의 감동을 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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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초, 창작 뮤지컬 발표회의 감동을 후기로!
- 뮤지컬 '행복한 보은씨' 발표회 소감문 공모전
  • 입력 : 2020. 11.26(목) 19:23
  • 이기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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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CTN]이기국 기자 = 속리초등학교(교장 권형자)는 26일(목)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3회 속리 판타지 뮤지컬 발표회'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관내 학생과 교사들은 초대하지 못하고, 속리초등학교 학부모들만 초대한 공연이었지만, 공연 후 눈물을 보인 학부모들이 있을 정도로 성공적인 공연이었다.

이 날의 감동을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감문 공모전을 열었다.

전교생 44명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학생부는 40여편의 소감문이 들어왔으며, 학부모부도 시, 그림, 산문 등 다양한 형식의 정성스럽게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소감문이 30여 편 들어왔다.

26일 오전 9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우수 소감문으로 뽑힌 학생 7명, 학부모 8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평일 오전임에도 당선된 학부모들이 모두 시상식에 참여하여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1학년 학부모 어O민씨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뮤지컬을 배운다고 해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무대에서 공연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으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줘서 깜짝 놀랐다. 그날의 감동을 소감문에 잘 적어보려고 노력은 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하며 속리초에 자녀를 보낸 것을 만족스러워 했다.

권형자 교장은 "발표회의 감동을 조금이나마 되새겨보시길 바라며 소감문 공모를 했는데, 학생,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소감문 공모전에 당선되신 학생과 학부모 모두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속리교육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