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엄상섭, 김한순)가 지난 27일 예산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올 여름 집중호우로 예산지역에 발생한 호우 피해 복구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사상 유례 없는 호우피해로 161세대(30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도로, 하천 유실 및 산사태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의용소방대원 700여명이 투입되어 긴급복구 활동을 하여 이재민들이 안정을 찾고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 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 농촌봉사활동, 기부활동 등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엄상섭 연합회장, 김한순 여성회장은 "수해복구에 동참해주신 모든 대원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군의 안전을 수호하겠다는 다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최용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