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임종복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농가의 농자재 구입 부담 경감과 토양환경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기준으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에 대해서는 포대(20kg)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 퇴비·퇴비)은 포대(20kg)당 특·1등·2등 각각 1,600원·1,500원·1,400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2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희망하는 업체 및 제품, 공급시기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신청하지 못해 누락되지 않도록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을 통해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부여군은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일반퇴비를 19,234톤에 15억 6천만원을 지원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