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30일 라면박스(100만원 상당)를 봉명동에 전달했다.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 봉명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소영)가 30일 코로나로 생활이 팍팍해진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자 라면박스 100만원 상당을 지역 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십시일반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 돕자며,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매년 쌀, 라면, 떡국 떡 등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먹거리를 준비해 이웃에게 전달하고 훈훈한 이웃과 정을 나누는 분위기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봉명동(동장 김문환)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