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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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 입력 : 2021. 02.22(월) 07:57
  • 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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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CTN]한성진 기자 = CTN교육신문은 충남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의 지난해 소회, 성과와 올해 계획 등에 대해 신년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한 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다. 소회를 밝힌다면?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일상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학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은 됐지만,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했고 가까스로 학교가 문을 연 이후에도 원격수업과 등교 수업을 반복하며, 아직도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충남교육은 이 험난한 시기를 슬기롭고 꿋꿋하게 헤쳐나오고 있습니다. 철저한 방역과 기초학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어서와 충남 온라인학교’ ‘학교 폭력 온라인 지원시스템 어울림톡’ ‘진로진학상담센터 5개 권역 확대를 통한 비대면 진학지도’ 같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바쁘고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학교 지원단을 구성하고, 원격수업, 학교방역, 심리방역 등 매일같이 챙기고 확인하였습니다.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토론하며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등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한 해였습니다.
또한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 학교의 존재 이유, 공교육의 진정한 의미, 미래 교육에 대한 준비 등 코로나 시대 학교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길이 보이지 않으면 하늘의 별을 보라고 했던가요! 충남교육은 다가오는 2021년 별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100년의 미래 교육’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남교육의 성과가 있다면.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단계나 상승한 결과입니다. 시도교육청에는 1등급이 없어 사실상 비교 대상인 교육청 대비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입니다. 특히, 공사 관리와 물품 계약 분야에서 충남교육청의 행정서비스를 받은 민원인들에게 평가받은 외부청렴도가 8.50점에서 9.03점으로 대폭 상승하여 도민들로부터 투명하고 깨끗한 충남교육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청은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교육,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 익명 제보시스템과 클린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청렴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금품과 향응 수수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강화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부패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성과를 꼽자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공약이행평가 최고 등급인 ‘SA’를 받은 것입니다. 저는 지난 선거에서 혁신과 성장(14개), 안전과 인권(11개), 변화와 미래(11개), 참여와 협력(14개), 청렴과 자치(6개) 등 5개 분야 총 56개의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38개를 이행·완료하였고, 나머지 18개는 꼼꼼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소통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나머지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 아이들이 살게 될 미래사회는 역량 중심의 사회가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교육은 충남의 미래역량 교육에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과융합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를 개발했습니다. 도움자료는 인공지능 이해교육을 바탕으로 교과와 융합하여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 5책, 중등 2책, 유치원 1책으로 구분하여 개발하였으며, 2020년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될 예정이었습니다. 도움자료를 기반으로 교사들 연수도 하고, 학교교육과정에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연수를 비롯하여 현장 적용을 확인하는 모니터링을 제대로 하기 어려웠습니다.
2021년에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중등 일반교과 중심의 융합형 도움자료를 추가로 개발하여 보급하고 학생 동아리와 학습공동체 운영 등 현장에 인공지능교육 안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학교 일제 잔재 청산 작업을 벌여 학교에 걸려 있는 일본인 교장의 사진을 떼어내고, 일제 강점기 학생 독립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만든 징계 관련 학칙 등을 개정하였습니다. 더불어 친일 음악가들이 작사·작곡한 교가 대신 새로운 교가를 만드는 작업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학교 교육공동체 내부의 논의가 길어지거나 반대에 부딪혀 속도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2021년에도 민주적인 설득 과정 등을 통해서 교가 교체 작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1년도 충남교육의 중점 추진 정책은.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이란 교무학사, 원격수업, 특색 사업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이 시스템을 통해 행정과 교육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원격수업을 넘어 미래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14개 시‧군 지역에 구축한 상상이룸 공작소를 통해 손으로 만지고 생각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조작물로 만드는 창의성 교육을 강화합니다.
둘째, 코로나 시대가 우리에게 던진 가장 묵직한 물음은 바로 환경 문제입니다. 기후변화 등을 겪으며 그 심각성은 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행동하고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명쾌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환경교육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환경교육 실천을 구체화합니다. 환경교육 4개 중점과제, 20개 추진전략을 정하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려고 합니다. 또한 모든 학교에 환경 사랑 동아리를 운영하고 학교 특색을 살린 에너지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셋째, 다변화 세상은 사회 구성원 상호 간의 협조와 협력이 기본입니다. 그 주춧돌은 바로 인성교육입니다. 지역사회 사회자원을 활용하는 마을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정착시키고, 인성교육 중심의 체험활동과 체험학습을 전개합니다. 중등 자유학년제와 연계를 통한 마을 학교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마을 학교는 120곳으로 확대하여 운영합니다.
넷째,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맞추어 충남학생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인권옹호관제, 학생인권위원회, 학생 인권 의회를 운영합니다. 또한 교권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투넘버(투폰) 서비스, 교권 상담 콜센터 운영, 교원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을 보다 충실하게 실천하고 아울러 학교 자동녹음기능 구축을 지원합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교육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
□코로나 위기는 우리에게 2개의 화두를 던졌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원격수업 등 온라인 학습에 대한 고민입니다. 여러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학습은 이제 현실입니다. 교육기술(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의 미래는 지금 당장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래서 충남교육청은 내년에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이란 교무학사, 원격수업, 특색 사업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이 시스템을 통해 행정과 교육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원격수업을 넘어 미래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둘째, 코로나 시대가 우리에게 던진 가장 묵직한 물음은 바로 환경 문제입니다. 최근 심각한 기후 위기 등을 겪으며 그 심각성은 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행동하고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명쾌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환경교육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환경교육 실천을 구체화합니다. 환경교육 4개 중점과제, 20개 추진전략을 정하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려고 합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정책이나 분야가 있다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남들에게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2개의 정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 분야 혁신 우수사례’에서 우리교육청의 온라인 기반 학교폭력 신속 지원 서비스 <어울림톡>과 코로나19 대응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어울림톡>은 학교폭력 예방, 대응, 상담 등의 사안을 온라인으로 통합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인데, 학생과 학부모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서와 충남온라인 학교>는 지난 3월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 수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하였습니다. 이 수업에 수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타 시·도교육청은 물론 EBS 등에도 모범사례로 전파되었습니다.
2021년에도 2개의 정책은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보완해 추진하겠습니다. 이러한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혁신의 노력을 배가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부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현실과 가상공간이 연결되어 공존하는 초연결 사회로 단순히 교실에서 지식을 암기하는 교육만으로는 미래인재를 길러낼 수 없습니다. 이에 여러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여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참학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우리교육청은 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상상이름공작소 등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만들기 기반을 이미 구축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기초과학에서부터 첨단과학까지 온몸으로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과학교육을, 수학체험센터를 활용해 손으로 조작하며 수학의 원리를 체득할 수 있는 수학교육을 합니다.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준에 맞는 체험중심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구축된 상상이룸공작소에서는 과학과 수학, 정보가 융합된 상상이룸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교과융합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와 소프트웨어교육 심화형 도움자료의 현장 안착과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인공지능융합 대학원과 연계한 교원 역량을 강화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꾸준하게 추진해 온 혁신학교 정책, 어디까지 왔는가.

□2020년 93교였던 혁신학교는 2021년에 108교로 확대 운영하고 그 외 모든 학교를 혁신동행학교로 지정하여 혁신학교의 성과를 널리 퍼지게 하겠습니다. 혁신학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는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직원 스스로 성찰과 자기 성장을 도모하는 학습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됩니다. 혁신학교의 실천이 이제는 636교의 혁신동행학교로 전면 확대되어 충남의 모든 학교로 일반화될 것입니다. 혁신학교에 근무했던 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옮기면서 혁신학교의 운영 경험과 철학을 동료 교사와 나누고 있으며, 이런 노력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 수업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와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고 합니다.
학교혁신이 모든 학교로 확산하면서 학생 성장을 위한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하는 학교 문화가 정착하고 있습니다. 학교조직을 교육활동에 적합하도록 재구조화하고 있으며, 14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설치한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업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처음 겪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충남의 모든 학교는 일상화된 공동체 문화에 기반하여 함께 토론하고 역량을 키워 수업을 공동으로 준비하며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이는 학교혁신의 기본인 공동체 철학과 공유 문화를 통한 공동 대응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튼튼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마을과 지자체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 학교를 넘어 온 마을이 함께 온전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데 고교학점제 추진상황은 어떠한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충남형 고교학점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운영 예산으로 각 학교에 학급 규모에 따라 5천만 원 이내를 지원합니다.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44교도 운영합니다. 작년 고교학점제 아산 선도지구 운영에 이어, 2021에는 논산계룡 지구가 교육부로부터 선정되어 추진합니다.
또한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학교연합, 지역연계, 원격, 대학연계의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14개 시‧군의 모든 고등학교로 확산하여 운영하고, 원격 공동교육과정은 일반고 76개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운영합니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으로 14개 지역 36개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합니다.
아울러 고교학점제 신설과목, 교양교과 직무연수,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설계하기 직무연수, 고교학점제 현장 공감 학부모 연수 등을 실시합니다.

■지난해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었는데...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따라 2021년에는 학생인권센터를 본격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1년 학생인권의 신장과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행해왔습니다. 민주시민교육과 인권교육을 전담하는 민주평화교육센터를 설립하여 학교공동체의 인권감수성 제고와 학생인권 보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제 조례를 통해 그간의 노력을 더욱 명문화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1년 충남학생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인권옹호관제, 학생인권위원회, 학생 인권 의회를 운영합니다.

■2022년부터 아산교육감전형이 시행되는데... 준비는 잘 되고 있나.

□아산지역 교육감 전형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구도심·신도심의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해 아산 전체 고등학교가 전국 우수 고등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탕정고등학교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학생의 희망에 따라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2021년 3월에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이때 2022년 실시하는 아산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지원과 배정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12월, 합격자 발표·배정발표는 2022년 1월에 각각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민과 교육가족에 대한 당부말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춥고 어려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도 시련의 시간을 이기고 희망의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긴급돌봄, 생활지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배움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에서도 학교처럼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지금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너나없이 모두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기치 않은 고난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또 다른 가능성과 희망을 만들어야 합니다. 충남교육청은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을 극복하는 희망의 백신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학생 중심 충남교육은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남교육의 힘찬 발걸음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충남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의 가정에 신축년 한 해 건강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한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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