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일 10시 공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블렌디드(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3,860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신입생, 학부모, 공주대 가족, 주민의 참여와 소통 증진을 목적으로 신입생이 환영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캠퍼스별로 진행되었던 입학식을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총장 및 주요 보직자, 총학생회장, 신입생 대표 2명 등 40여명만 현장에 참여하였으며, 나머지 신입생과 대학 관계자는 온라인(Zoom, YouTube)를 통해 입학식 행사에 참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송기호 입학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환영하고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 대표는 “어려서부터 가고 싶은 대학에 합격하고 입학식에 신입생 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뻤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신입생을 환영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입학식 행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주대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안전한 행사를 위하여 행사 장소 및 현장 참가 인원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