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4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신당동 조승아파트 진입도로 인도개설 청원 간담회』를 열어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남도의원 오인철,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 배성민 시의원, 엄소영 시의원, 서북구 건설과 도로시설팀장과 담당자, 청원인 등 마을주민이 참석해 신당동 조승아파트 진입도로의 불편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인도 개설에 대해 관계부서와 협의 했다.

정병인 위원장은 "시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불편해소를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하는 자리는 마련한 것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당연한 역할이다”라고 말하며“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진입도로 인도개설이 빠른 시일 안에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