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산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산불감시 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 상남면(면장 박태식)은 지난 8일 산불 없는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체육회(회장 박재훈), 청년회(회장 황진우)와 함께 종남산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산불감시 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봄철 영농활동의 시작과 함께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 부산물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이 높으므로 종남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불 감시원 초소를 방문해 생수와 간식 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산불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산불방생 시에는 즉시보고와 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상남면 박태식 면장은 "봄철은 영농활동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직원, 산불감시원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방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