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변 환경정비 모습

[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 무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영상)는 해동기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를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16일 공무원.기관단체.주민 등 100여명이 봄맞이 하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 대상지는 청도천(신법삼거리~원원교)일원으로 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손소독.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하천변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영농 부산물 등을 치우며 깨끗한 무안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신영상 무안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환경정비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면내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전환되기를 바라며 깨끗한 무안면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방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