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사 전경

[밀양/CTN]방미희 기자 = 부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호만)에서는 지난 24일 부북면 새마을운동 협의회, 부녀회 회원과 부북면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북면의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환경 조성을 위해 가산 저수지 주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가산저수지 주변에 폐비닐·농약병·폐낚싯대 등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저수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새마을운동 협의회, 부녀회 회원과 부북면 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대청소 후 범국민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수거 쓰레기 중 재활용품 100kg을 분리수거하여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하기도 했다.

가산마을 주민은 "쾌적한 저수지환경 조성에 힘써준 새마을운동 협의회, 부녀회 회원과 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코로나19와 바쁜 농사철에 자발적으로 시간을 할애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참여한 새마을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에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정 부북면 만들기에 새마을 단체에서 앞장 서 주시고 면민 모두가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방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