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공

[경남/CTN]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남택욱 도의원은 6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1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21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창원시, 김해시, 진주시, 사천시의 7개 경기장에서 35개 기관, 434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 동안 기술인들이 숙련한 47개 직종의 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김하용 의장은 "이번 기능경기대회로 도내 많은 우수기능인을 발굴하여 경상남도의 기술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술자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개회식과 각종 부대행사가 취소되어 대회가 조용히 실시되고 있지만, 참가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경남기능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22년 경상남도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다해 달라"고 대회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김태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