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엄상섭, 김한순)는 12일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등 화재취약가구 170세대를 선정해 주택화재보험에 가입하고 보험증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화재보험은 예산소방서 28개대(대원740명) 의용소방대에서 자발적 성금모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원받은 가구는 향후 1년간 건물 및 가재도구 등 화재발생시 피해 정도에 따라 세대별 최대 4천만원 상당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엄상섭, 김한순 여성회장은 "주택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회취약계층에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의 운영으로 신속한 화재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산불 및 주택화재, 재난재해에도 앞장서서 봉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최용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