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 탄천면(면장 배수명)은 지난 9일 탄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지태, 부녀회장 전순희)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7명이 참가해 정성스레 준비한 배추김치, 어묵볶음, 장조림 등 다양한 반찬을 관내의 어르신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순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도 커지는데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수명 면장은 "바쁜 농사에도 불구하고 매월 꾸준히 실시해주시는 반찬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탄천면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